-
김만배 극단선택 시도에…진중권 "드디어 이재명 꼬리 밟히나"
진중권 광운대 교수. 사진 국회사진기자단 전날(14일)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화천대유 대주주)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사실이 알려지자 진중
-
박홍근 "與, 윤심 따르느라 예산협상 거부땐 내일 수정안 제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내년도 정
-
회기 중 카타르 간 민주당 지방의원…징계 놓고 옥신각신
정례 회기 중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카타르에 다녀온 민주당 지방의원 징계를 놓고 여야가 옥신각신하고 있다. 대전 서구 주민과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12일 서구의회 앞에서
-
[분수대] 셧다운
조현숙 경제부 차장 2013년 10월 1일 미국 연방정부가 멈춰섰다. 예산안 처리 기한인 전날 자정까지 미 의회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다. ‘오바마 케어(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
[view] 무소불위 182석, 휴일 장관해임안 강행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11일 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야권 성향 무소속 의원 등 183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82표, 무효 1표로 통과됐다. 이날 국회 본
-
"법인세 22%로" vs "초부자 감세"…야당, 예산안도 강행 시사
정기국회 내 처리마저 불발된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여야가 11일에도 맞서는 가운데 최대 쟁점인 법인세를 둘러싼 충돌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
-
법인세 인하 첨예한 대립, 정기국회 내 예산안 처리 무산
━ 여야 예산안 줄다리기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추경호 경제부총리(오른쪽 첫째와 둘째) 등이 9일 오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관
-
추경호 “野 7.7조 감액안, 文정부 방만운영 셈법...3조가 한계”
야당의 내년도 예산 감액 요구에 대해 정부가 “문재인 정부의 방만한 확장·팽창예산 때의 셈법대로 감액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39조원 예산 중 7조7
-
추경호 "야당 감액 요구 이견 못 좁혀 협상 결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년 예산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9일 이상민 해임안 처리에…야당서도 "전략 미스" 말 나온 까닭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7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
종부세 과세 기준 11억→12억 될 듯…민주당 수용 검토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1가구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액을 현행 11
-
野, 종부세·금투세 협상하고 법인세는 사수? “쓸개까진 못내놔”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왼쪽)과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예산안 관련 2+2 협의체에서 여야 예결위 간사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
-
"월드컵 보고 왔다"…정례회 회기 중 잠적 대전 서구의원 시인
정례회 회기 중 행방이 묘연했던 최규 대전 서구의원이 카타르 월드컵 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최 의원은 대전 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
-
"카타르 갔나"...추경심사 앞두고 잠적한 대전 서구 예결위원장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심사를 앞두고 대전 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잠적, 의회 사무국과 집행부인 대전 서구가 난감해하고 있다. 대전 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최규 의원이
-
거야 꺼낸 초유의 '단독 예산안 처리'…"헌법 원칙 흔들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예산안의 ‘수정안 단독 처리’ 카드를 꺼내면서
-
어쩌다 고차방정식 됐나…금투세를 위한 변명 네가지 ② 유료 전용
■ 여론에 갈팡질팡 ‘혼돈의 금투세’ 「 ‘뜨거운 감자’ 금융투자소득세(이하 금투세)는 새해에 시행될까요. 현 정부의 뜻대로 2025년으로 미뤄질까요. 시행 예정일이 한 달 앞
-
2년 전 합의했는데도 싸우네…다섯가지 숫자로 본 ‘금투세’ ① 유료 전용
■ 여론에 갈팡질팡 ‘혼돈의 금투세’ 「 ‘뜨거운 감자’ 자금융투자소득세(이하 금투세)는 새해에 시행될까요. 현 정부의 뜻대로 2025년으로 미뤄질까요. 시행 예정일이 한 달
-
거야에 가로막힌 윤 정부 13조 감세
13조원 감세안이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반대에 가로막혔다. 최대 쟁점인 종합부동산세 완화, 금융투자소득세 유예는 물론 법인세 인하, 상속·증여세 개편까지 정부가 추진하는 세
-
巨野에 막힌 13조 감세…기재부 “법인·상속세 개편도 시급”
13조원 감세안이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반대에 가로막혔다. 최대 쟁점인 종합부동산세 완화, 금융투자소득세 유예는 물론 법인세 인하, 상속ㆍ증여세 개편까지. 정부가 추진하는 세
-
‘복합위기 경고’ 역대 경제수장들…“행정 정치화, 정치 사법화 심해”
지난 60년간 한국 경제를 이끈 역대 경제부총리와 장관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모든 문제가 한꺼번에 들이닥친 복합 위기’라고 진단했다. 경제 문제 해결을 위해서
-
금투세부터 종부세까지 ‘세금 전쟁’ 시작됐다…조세소위 첫발
여야의 ‘세금전쟁’이 시작됐다. 하반기 국회 개원 이후 처음 열린 21일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회의에서 여야는 윤석열 정부의 세법개정안 심사에 돌입했다. 조세소위는 민생 경제와
-
추경호 "다주택자 중과세 폐지해야"... 민주당 증권거래세 제안에도 우려표명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부동산 시장의 침체를 우려하며 다주택자 중과세 폐지를 강조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증권거래세를 0.15%로 낮추면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을
-
금투·종부·법인세 완화 두고 與野 충돌…입법갑질 vs 부자감세
내년 예산안과 함께 처리해야 하는 정부의 세법개정안을 두고서도 정부ㆍ여당과 야당의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다. 여아가 지난주 가까스로 기재위 조세소위 구성 및 심사 일정에 합의했지
-
‘금투세 2년 유예’ 진전, 민주당 조건부 수용으로 선회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로 예정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을 2년 유예하는 안을 조건부로 검토하겠다고 18일 밝혔다.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